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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2차 임시이사회 장학금 지급 의결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이달 중 2025년 상반기 장학금 5억 5000여만원을 627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1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의결했다. 선발 장학금은 총 8개 분야로 △대학생 반값 등록금 125명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 392명 △대학생 희망 장학금 24명 △특기 장학금 1명 △예체능 문화인재 육성 장학금 2명 △특성화 장학금 1명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76명 △지역고교 입학우수자 장학금 7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2학년 이상에게 지급되던 대학생주거비지원장학금이 1학년부터 적용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업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이사장은 “학생주거비지원장학금의 확대로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우리군 출신 학생들과 부모님의 생활비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교육취약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으뜸인재육성사업, 읍면별 초등학생 영어‧수학교실, 중등 영수특강 지원, 실용예체능 진학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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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