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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명칭 공모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8명의 단원 선발을 마쳤다.

 

이번 명칭 공모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취지와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12:00)까지며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희망, 도전의 가치를 담은 부르기 쉬운 명칭을 온라인(https://naver.me/57QDFA6H)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중 발표하며 최우수작(1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우수작(2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매개로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와 존중을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목적과 가치를 담은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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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생산 100% 전자결재, 수요일 정시 퇴근, 상호 존중 호칭제 도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진단·분석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조직문화 개선 사업이 단발성 워크숍이나 간담회에 그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 직급·세대별 심층 면접, 전문가 자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는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후 조직문화 개선 전담반(TF)과의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조직문화 개선은 업무효율성·협업 촉진·상호존중·인사 공정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불필요한 관행 개선, 협업포인트제 도입, 관리자 리더십 교육 강화, 세대 및 직종 간 맞춤형 소통기회 확대 등이 담겼다. 특히 △문서 생산 100% 전자결재 △수요일 정시 퇴근 △상호 존중 호칭제 도입은 3대 중점 실천과제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실천 추진 과제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과 점검, 평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조직문화 개선안을 바탕으로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