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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장수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영농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점적호스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수거기간은 소재지별로 차이가 있다. △장수읍·장계면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 배출가능 △산서면은 월요일 △번암면은 화요일 △천천면은 수요일 △계남면은 목요일 △계북면은 금요일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수료를 납부한 후,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배출장소 및 납부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적법한 처리로 깨끗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수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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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