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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54회 전국 소년체전 출전 선수 격려

 

 

진안군이 전국 무대에 도전하는 지역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진안군에서는 육상 4명, 역도 1명, 승마 1명, 레슬링 6명 등 총 12명의 초‧중학생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갖춘 실력자들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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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