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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감염병 걱정 없는 여름나기... 방역기동반 발대식

진안군은 9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방역기동반 발대식 및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기동반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 이해도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기동반 12개반 26명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절기 방역체계 가동을 알리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또한, 방역 소독 전문강사를 초청해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제 교육과 방역 장비 사용법, 안전교육, 그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 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진안군은 11개 읍·면 마을 방역은 물론 감염취약지역 및 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해충퇴치기 336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1대를 가동해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감염병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교육과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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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지방정부 공공외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