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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4월 22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선임된 7명의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제3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장정복 의원을 대표위원, 한국희 의원을 위원으로, 다양한 행정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김종철, 신봉수, 신인식, 정훈모, 최재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25일간 장수군수가 작성한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바탕으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장수군의회는 추후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예정된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위촉식에서 “군민들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군의 재정이 더욱 건실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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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항·새만금항 신항 연계 운영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연계 운영을 통해 도내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항만 운영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전북연구원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항만물류 연구·자문회’를 열고, 군산항과 2026년 개장을 앞둔 새만금항 신항의 역할 분담과 기능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회에는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 항만·물류 업계, 학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을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해 항만 기능을 고도화하고, 물류·무역 기능을 지역 산업과 도시경제로 확장하는 전략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전북도는 ▲새만금항 신항 건설 추진 상황을 비롯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군산항 4·5부두 리뉴얼,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X-ray 시설 확충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2026년 항만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수영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새만금항 신항 개장과 군산항 기능 보강을 연계해 추진할 경우 전북권 항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