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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 종합실내체육관 건립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강조

-5분 발언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 김남수 의원은 제374회 임시회 본희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수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의 중요성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장수 종합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16면, 핸드볼 1면, 배구 3면, 농구 2면, 풋살 1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167석의 관람석을 확보해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남수 의원은 특히 장수군의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환경을 강조하며, “장수군은 폭염과 열대야가 없는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며, 미세먼지 영향이 적어 스포츠 선수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지역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생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네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남수 의원은 “장수 종합실내체육관이 스포츠·관광·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수군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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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단에 바이오기업 2곳 투자…108억 원 규모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함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과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53억 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산하며, 55억 원을 투자해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올해 안에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 2~3월 중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