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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675명 공직자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장수군 공직자들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장수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20만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수군 소속 공직자 67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공직자들의 진심 어린 정성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은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연대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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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