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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전북교육청, ‘2025 교육가족 공모전’

10대 핵심과제’주제로 동시, 사진, 숏폼 영상, 만화 분야 5월 7~19일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올해 교육가족 공모전을 ‘전북교육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교육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사진, 숏폼 영상, 만화(웹툰) 등이다.

 

분야별로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아침 10분 독서, 나만의 학습 비법 △AI와 함께하는 우리 교실, 재미있는 수업 이야기 △학교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에너지 절약 노력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담아내면 된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사진은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과 숏폼 영상 분야에는 교직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만화(웹툰)는 초‧중‧고등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는 이번 심사에서 제외되며, 작품 설명(띄어쓰기 빼고 30자 이상)을 제출해야 하고 중복 수상자의 경우 상금이 높은 것을 수상작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분야별로 대상 4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39편 등 총 7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6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장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 게재되고, 전북교육청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출품 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www.jbe.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3-239-3153)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재승 대변인은 “교육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며 “참신한 콘텐츠가 발굴되면 전북교육정책 홍보에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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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