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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입장 밝혀..

“헌법과 국민의 승리!”

헌정 질서 바로 세운 역사적 순간, 정의로운 심판 강력 지지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 의원 일동은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고 파면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장수군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탄핵 결정은 단순한 정권의 변화가 아니라, 국민이 직접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다. 어떠한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으며,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통치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수군의회는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데 가담하거나 이를 방조한 세력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민주주의 회복과 정의 실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하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장수군의회 역시 ‘군민과 함께 우리 군과 나아가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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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