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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 추진단 회의

= 연장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외 1건

 

 

진안군은 4일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청년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추진단 및 부서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 2건(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한 논의는 물론 연장농공단지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각 참여자들은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통해 연장농공단지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본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장농공단지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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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