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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

 

진안군이 치매 극복을 위한 발걸음의 폭을 넓힌다.

군은 2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헤아림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와 ‘치매안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이양희 지사장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라영현 센터장(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진안군’을 목표로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장 및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극복 봉사단 참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라영현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를 포함해 총 14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길 원하는 기관·단체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063-430-8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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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