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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전북교육청“교육시설 새로운 이름을 찾습니다”

2층 강당, 창조나래 시청각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 명칭 공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관 2층 강당,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해당 시설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교육적 가치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교육 가족과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네이버 폼(https://naver.me/IgJKDAKq)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차(내부 심사) → 2차(심사위원회) → 3차(선호도 조사)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당선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적합성․창의성․활용성․대중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하며, 각 공간별로 당선작 2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시설 명칭 공모는 교육가족은 물론 많은 도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듣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기획됐다”며 “시설의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교육 가족과 도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은 적극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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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