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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꽃을 제대로 인용했다.

 

봄은 꽃을 제대로 인용했다.

 수상한 계절의 혼돈을 기각하고 긍정의 언어로 맞이했다.

 오늘이 가고 내일 다시 폭설이 내려 

 흰 꽃잎 남김없이 떨어진다 해도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목련화와 수선화를 막지는 않으리라.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하나~ 두울~ 꽃봉오리 열리도록 

 오직 순하고 따뜻하게 햇빛이나 보태어 줄 일이다.

 

우리는 언제이고 봄이 꽃을 인용하는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

우리는 언제이고 봄이 새도 인용하는 나라에서 새처럼 자유롭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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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