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사)진안군관광협의회, ‘마이산 북부 먹거리 콘텐츠 개발 2차 주민간담회’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24일 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마이산 북부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콘텐츠 용역 사업 2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마이산 북부 상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메뉴 선정, 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이은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마이산 북부의 독특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은 이후 개발된 먹거리를 활용하여 고원 음식을 통한 거점상권 활성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개발된 음식은 스타트업 벤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안군청 정난경 관광과장은 “진안만의 특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홍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