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사)진안군관광협의회, ‘마이산 북부 먹거리 콘텐츠 개발 2차 주민간담회’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24일 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마이산 북부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콘텐츠 용역 사업 2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마이산 북부 상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메뉴 선정, 서비스 개선,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컨설팅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이은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마이산 북부의 독특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진안군은 이후 개발된 먹거리를 활용하여 고원 음식을 통한 거점상권 활성화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개발된 음식은 스타트업 벤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안군청 정난경 관광과장은 “진안만의 특화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이 홍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