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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콘텐츠 부문 우수상

진안홍삼축제를 중심으로 한 진안군 컨텐츠의 경쟁력 입증

 

 

진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등 226개 부스가 운영되고, 사흘간 4만 2천여명이 방문했다.

진안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중심으로 군 홍보 물품, 홍삼 제품 등을 특색있게 전시하고 ‘가위바위보’, ‘홍삼 사탕 무게 맞추기’ 등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의 마스코트 ‘빠망’을 내세운 퍼레이드와 콘테스트에서 유쾌한 춤사위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진안군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도 ‘2025 진안홍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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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권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전문가,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등재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과업 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태권도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준 부합하는 신청서 작성 ▲ 등재 동영상 제작 등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했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유산 차기 신청대상 공모에 태권도를 신청하고, 2028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결정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평화와 존중의 철학이 담긴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등재 신청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