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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오는 18일 203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공청회 예정

 

진안군은 군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해 주민과 단체,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안읍 문화의 집 마이홀 2층에서 '2035년 진안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군의 장기 발전 구상과 권역별 전략사업을 통한 공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진안군 전역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개발 수요에 맞는 적정 용지 확보,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정비, 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한 투자계획과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군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과업에는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재검토, 자연취락지구 확대 및 신규 지정 등이 포함된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군의회 의견 청취, 진안군계획위원회 심의,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진안고원의 청정 자원을 관광자원화하는 생태건강 자연치유도시 진안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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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