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7.9℃
  • 서울 7.4℃
  • 대전 5.5℃
  • 대구 6.8℃
  • 울산 8.4℃
  • 광주 9.1℃
  • 부산 10.3℃
  • 흐림고창 9.3℃
  • 제주 12.6℃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3.7℃
  • 흐림금산 4.8℃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5.9℃
  • 흐림거제 8.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민 대상 장내 기생충 12종 무료 검진

 

진안군보건소는 기생충 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해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포함한 장내기생충 12종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섬진강과 금강을 보유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2009년부터 매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감염률이 높은 간흡충증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도암의 1급 원인으로 지정한 고위험 병원체로, 감염 시 장기간 담관에 기생하며 복통, 발열, 설사, 황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담낭염이나 담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지난해 검진에서는 간흡충 감염자 2명과 장흡충 감염자 1명이 발견되어 무료로 치료제를 투약했으며, 간흡충 양성자에 대해서는 3개월 후 재검사를 시행하여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도 진안군보건소는 최근 3년간 간흡충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읍·면 지역 주민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은 강 주변 거주자 또는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주민으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라영현 보건행정과장은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고, 민물고기 생식을 권하거나 취급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도마, 칼, 행주는 끓는 물에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며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기생충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새만금 수질개선 핵심사업 ‘속도전’… 전북도, 우분 연료화 착공·축사 매입 박차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새만금 유역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편성된 총 6개 사업, 356억 원 규모의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시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질개선 핵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가축분뇨 처리 ‘에너지화’로 패러다임 전환 새만금 수질개선의 핵심인 가축분뇨 처리 방식은 기존 퇴·액비화에서 '에너지화'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대전환된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관련 시설 확충 및 제도 개선에 나서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에 일일 670톤 규모의 우분 고체연료화 시설을 올 하반기에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도청 컨소시엄(정읍, 부안, 김제·완주축협, 익산군산축협)은 우분 50% 이상과 톱밥, 왕겨 등 보조원료를 50% 미만으로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판매하는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의 유효기간을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8년 6월까지 2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축분뇨법 등 관련 규제 법령이 개정되기 전까지 안정적으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고히 확보할 방침이다.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 속도전… 국비 85억 원 확보 및 도비 지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