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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악취 취약시간 발생 민원 즉각대응 '야간악취순찰반' 운영

=교대 근무로 야간, 새벽 시간대에도 악취 민원 모니터링

 

진안군이 야간과 주말 등 악취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게 위해 ‘야간 악취 순찰반’을 운영한다.

순찰반은 근무자 4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야간과 주말에도 즉각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다.

그동안 기상 여건 등의 영향으로 악취 민원이 주로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 발생했으나, 전담자가 없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진안군은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에 고정식 악취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해 관리해 왔으나 야간과 주말과 같은 취약 시간대의 악취 해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진안군은 이번 ‘야간 악취 순찰반’운영으로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은 물론 모니터링 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순찰반 운영을 통해 악취 취약 시간대에 발생하는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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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