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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업무 협약

 

진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와 관내 7개 기업이 함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에는 모두 15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무진장흑돼지푸드 ▲사단법인 농촌복지센터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참식품(주) ▲사회복지법인 낮은자리 흰마실 ▲진안군 가족센터 ▲진안단양노인복지센터 등 7개 기업·기관이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을 채용해 여성들의 직업 현장 복귀 및 고용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진안군 여성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한 여성 인력 지원은 물론 새일 여성 인턴 지원금, 기업환경개선,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우선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정부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고령자고용지원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제도 등 기업맞춤형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정책 활용과 컨설팅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전정희 원장은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여성 인력을 집중 양성해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현주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행정 간에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에 더 많은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이 유치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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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