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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5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 4월 18일까지 도입기업 모집…JS1 22개, JS2 45개, JS3 4개사 선정

○ 3월13일 전주 더메이 호텔서 사업 설명회 개최… 신청 절차·지원 내용 안내

○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환경·재해예방 컨설팅, 인력양성 교육 진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2025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참여기업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유형을 조정했다.

 

특히, 지난해 최대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JS2(기초 이상) 단계는 올해 사전 수요 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4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맞춰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 JS1(기초 수준) 22개사 ▲JS2(기초 이상) 45개사 ▲JS3(중간 이상)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과 함께 오는 3월 13일(수)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공고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사업 절차 및 신청 방법 설명이 이뤄지며, 자금·기술·HACCP 인증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존의 전문기술 지원과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환경·재해예방 전문가 컨설팅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와 연계해 도내 제조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교육을 강화한다. 삼성전자의 전·현직 전문가가 스마트팩토리 기초부터 마스터 과정, 제조현장의 낭비 개선, 현장혁신 사례 등을 직접 교육하며, 도내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벗어나, 현장혁신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사업이다”라며, “올해 참여기업 모집에 많은 도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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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