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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 발대식

= 마을간 도농간 교류로 하나되는 마을축제

 

 

 

진안군은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마을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마을축제에 참여하는 34개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간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마을 축제가 되기 위해 서로를 응원했다.

발대식에서는 먼저 지난해 진행된 마을축제 영상 시청과 올해 마을축제의 마을 선정 과정과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축제 참여 마을들이 1:1 짝꿍 마을을 직접 뽑으며 1년 동안 교류할 마을을 선정하고, 교류 마을 축제 진행 시 상대편 마을에서 주민들이 마을을 방문해 서로의 축제를 응원하고 모니터링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 속 이야기가 무르익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도농 교류, 축제 마을 간 교류, 진안교육청과의 연계로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등 마을이 하나되는 축제를 만들고 생활인구 증대에도 기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인석 마을축제 조직위원장은 “올해 마을 축제는 마을간, 도농간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점을 만들어 보려 한다”면서 “축제 시 교류 마을 간 상호 방문과 응원·격려를 보내고, 축제 진행 및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서로 배우고 보완하여 함께 발전하는 마을 축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063-433-54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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