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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3‧4단계 사업설명회

 

장수군은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3단계, 4단계 신규 마을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기간 동안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마을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지침, 추진 절차 및 선정 방식 등을 안내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사전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사전 평가를 거쳐 3단계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3개소와 4단계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1개소를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황현철 농산업정책과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립형 상생의 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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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교사와의 동행으로 교육정책의 길 찾다”교원 간담회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