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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출신 ‘미스터 트롯3’ 최재명, 홍보대사 위촉

최근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인 장수군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장수군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 장수군 출신 방송인 최재명(만24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수군 군정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최재명 군은 ‘미스터트롯3’ 대학부에 출연해 예심 최종결과 미(美), 본선 1라운드 진(眞)을 거쳐 2라운드 추가합격,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 TOP10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최재명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종합 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 대표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장수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보여준 항상 밝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는 인심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장수군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최재명 홍보대사는 “제가 ‘미스터트롯3’에 출연할 때 장수군의 아들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나갔던 것이 생각난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고향의 정에 감사하고 장수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해갈 최재명 군이 장수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등 군정 홍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인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경연에서도 최재명 군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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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