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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예비 가공창업자 대상 교육 신청 접수

진안군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예비창업자이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가공기술 기초, 제품개발 및 마케팅, 식품법령 및 인·허가 등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또한 선진가공업체 현장 견학으로 구성하여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63-430-8632)을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jhw530@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과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가공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도 연계해 가공 창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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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차전지 소재 허브로 도약… 총사업비 291억원 확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허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5년간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은 K-배터리 혁신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한솔케미칼, 성일하이텍 등 도내 11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이들은 지난 5개월간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중장기 실행 전략을 수립해왔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공백 영역을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소재부터 부품, 셀 제조, 리사이클링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R&D 및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으로는 ▲LFP(리튬인산철) 리사이클링 핵심기술 확보 및 공급망 구축, ▲실리콘 음극재의 성능 고도화와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기술 확산과 글로벌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중국의 자원 무기화,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