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몰 입점업체 온라인 B2C 마케팅 설명회

 

장수군은 25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 농특산물 직영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 입점 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입점 업체 및 농가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가소득 증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장수몰 입점시 혜택사항 △전년도 장수몰의 매출 성과 △장수몰 홍보 방법 △25년도 활성화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장수몰 홈페이지를 운영 및 관리 과정에서 입점 업체에 요청할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고객 및 상품 관리, 전산 관리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어 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수몰과 입점 업체 간 소통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수몰이 앞으로 더욱 성장해 입점 농가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몰은 2024년에 전년대비 202% 증가한 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5년에는 매출 15억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