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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 산림치유 특화골목 및 협동조합 마중물사업 등 소개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진안 산약초타운 2층 홍삼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군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치유연계사업, 사회적농업사업,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등 3개 사업이 분야별로 소개됐다.

산림치유연계사업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관련한 기존 공동체 육성사업과 더불어 산림치유 특화골목 사업을 발표했다. 진안의 구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육성된 공동체 조직들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산림치유자원 제품과 서비스가 판매될 수 있도록 공간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농업은 작년보다 예산이 줄었지만 기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농장들이 계속 유지된다.

또한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3년의 재위탁을 받음에 따라 진안군의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게 된다. 협동조합 마중물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협동조합들이 고유의 콘텐츠를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황조사를 통해 2024년 12월까지 진안군에 등록된 75개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더욱 긴밀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UN에서 선정한 2025년‘협동조합의 해’를 맞이하여 진안군 사회적경제 박람회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국가적 환경 속에서도 함께 힘써주고 계신 사회적 경제 기업인분들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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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