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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역점사업 예산확보 분주

= 국회에 이어 세종 정부종합청사 찾아

 

 

 

진안군은 지난 17일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행안부 강성희 재난경감과장 등을 만나 각각 ▲ 군도11호선 도로 확·포장 ▲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을 위한 특교세 40억 지원과 ▲ 양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월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환경부를 방문하여, ‘용담호 내 하천관리지구 변경’을 건의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하천공간의 보전지구를 친수지구로 변경하여 토지 효용성을 제고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여 ‘용담호 에코가든 조성사업’, ‘용담호 에코 감성 탐방로 조성사업’등을 조속히 추진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하루 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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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차단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무주군에서 열리는 ‘2025 무주 산골영화제(6.6.~6.8.)’를 앞두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북자치도, 무주군, 소비자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축제장 내 판매 부스별 가격표시 이행 여부, 불법노점상 단속,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설치 여부 등을 사전 점검했다. 특히 사전 협의된 판매가격보다 과도하게 요금을 부과하는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해서는 시정요구, 판매중단, 추후 축제참여 제한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고물가로 인한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 시군과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공공요금 안정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역축제 및 피서지 바가지요금 합동단속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 중이다. 공공요금의 경우 연내 요금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인상 시 전국 평균 대비 낮은 폭으로 인상하거나 시기 분산 조정을 통해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의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는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 414개소에서 올해 489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금도 기존 85만 원에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