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7.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주 협의체 회의 개최

- 2025년도 운영방침 결정을 위한 11개 읍·면 대표 한 자리에

 

진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주 협의체(대표 전현민)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1개 읍·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주 대표로 구성된 위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들을 결정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계약 조건, 성실근로자 인센티브 지급, 계절근로자 숙박비 징수 금액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운영 방침 등을 논의 했다.

 

또한 지난 2023년 8월 1일부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후관리(외국인 계절근로자 공항 인솔, 산재보험료 지원, 성실 근로자 항공료 지원, 언어소통 도우미 운영, 각종 민원 대응을 맡아 온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박시진 센터장의 상세한 안내도 이어졌다.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주 협의체 전현민 대표는 “군에서 합법적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가들이 계획 영농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농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농가주들이 안정적 농업경영으로 농가도 근로자도 행복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 이정희 과장은 “2025년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 및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 농가주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행복할 수 있도록 사업주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