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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지난 12일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조직 기구긴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전국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농업 관련 정부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도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약 200만 명의 농어민을 대변하는 만큼 당에서는 중요한 기구이다. 이런 농어민위원회에서 동(董) 부위원장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부위원장으로 책무를 다했으며, 지역농업을 넘어 전국의 농업 분야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그 역할을 맡는 임명장을 받은 것이다.

 

이러한 공로로 2022년과 2024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2번에 걸친 1급 포상도 받았다. 그만큼 당에 기여도가 높다는 방증이며, 농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인증표이기도 하다.

 

전국을 다니며 농민들에게 강의하는 등 농업 분야 공직 생활을 했던 동(董) 부위원장은 앞으로 전개될 정치무대에서 농업 전문가답게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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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