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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6일까지 상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접수

 

진안군은 오는 26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예산 14억원(국비 8억, 군비 6억)을 투입하여 주택 300동,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어린이시설) 20동, 주택 지붕개량 40동으로 총360동을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가구(저소득·취약계층 등)는 전액을, 일반 가구는 가구당 최대 7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어린이시설)은 최대 200㎡이하의 면적에 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붕개량은 주택 지붕에 한해 우선 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공고/고시(행정)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군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보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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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