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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진안군의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 앞장

 

진안군의회가 지난 1월 23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진안군협의회 총회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진안군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진안군협의회 총회에는 동창옥 의장을 비롯해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박순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창옥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적십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안군의회도 꾸준히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의료·혈액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는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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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