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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명갑 의원 대표발의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본회의서 의결

 

진안군의회는 의원 7인이 공동발의하고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진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2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진안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실시 후 심도 있는 경과보고서의 작성을 위해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진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한 것으로, ▲육아시간 사용 자녀 연령 범위 확대 ▲ 저연차 공무원의 연가일수 및 경조사별 휴가 일수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명갑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인사청문회 보고서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직원복지 및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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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