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7.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전북도 작은마을축제』 최우수축제 선정


 

진안군 대표 봄 축제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작은마을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작은마을축제는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로 도비 2,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특산물을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매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진안군과 운장산 고로쇠 축제 추진 위원회는 ▲고로쇠 시음과 채취 체험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공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관광객들에게 진안의 자연과 전통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귀현 축제 추진 위원장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자연과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깨끗한 봄을 마시자!’는 슬로건으로 3월 초 개최될 예정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인 고로쇠 수액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여 진안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