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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보건소 치매안심팀 정애경 팀장, 공무원 최고 영예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표창

 

진안군청 보건소 치매안심팀 정애경 팀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포상인 2024년도 ‘대한민국 공무원상’국무총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모든 행정기관과 직종을 망라해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5명을 선정해 훈․포장,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정애경 팀장은 2021년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며 아동학대 ․ 가정폭력 ․ 성폭력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신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를 설득하고 경찰에 신고해 위기 속에서 벗어나게 했다. 또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복지 허브화 연합모금사업으로‘마령 희망 천탑 쌓기’운동을 기획하고 전개하여 1,800백만원을 모금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노인 취약가구에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안전센서등 설치,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생신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동행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애경 팀장은“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같이 근무했던 동료 공직자들과 타 기관, 단체 등 수많은 사람과 소통 및 협업으로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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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