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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상반기 이어 하반기..지방세 징수실적 대상 수상

총 3,400만원 인센티브 확보 성과 거둬

 

진안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 1,700만원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 징수율 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체납액 일소에 모든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진안군은 전북도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인센티브를 상·하반기 합쳐 총 3,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한편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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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