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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및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지난 19일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 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갑)에서는 11월 11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건설교통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38건, 개선 132건, 검토 134건 등 총 304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동규)에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10개사업 13억 8천만원을 삭감, 5,613억 2천 5백만원의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미옥)에서는 「진안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명진)에서는 「진안군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4건의 안건을 각각 심사했다.

 

동창옥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협조해 준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 더 큰 꿈을 향해 동행 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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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