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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동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장수군 산서면 동화지구 농촌공간정비 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되면서 본격적으로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와 공장, 폐건물 등 농촌마을에 산재한 난개발과 유해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익 증진시설을 구축해 농촌공간 재생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서면 동화지구 농촌공간정비 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산서면 동화리 일원에 2026년까지 82억원을 투입해 주거 지역 내 유해요소가 파악된 건조저장시설을 철거 및 이전하고 그 부지를 활용해 누리보듬센터, 아이누리터 등의 문화 복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산서면 동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거 지역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재상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도시지역 못지않게 살기 좋은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산서면 동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되면서 지역개발 사업의 공간·기능을 연계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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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