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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시민 위한 현장체험의 장 열어

서울·경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에서의 삶과 문화 체험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3일과 14일(1박2일) 도시민을 위한 진안군 현장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기존 살아보기 형식의 4주 이상의 다소 긴 체류기간을 보완하여 단기로 추진하는 맛보기 체험의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들은 평소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올해 박람회 및 홍보전을 통해

진안 및 전북권으로 향후 2-3년 이내 귀농귀촌 의사를 밝힌 대상자들로, 체험 기간은 짧지만 프로그램 내내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다.

 

진안군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선배 귀농귀촌자들의 농촌에서의 삶과 진안에서의 경제 활동(일자리), 주요 농작물 재배지 탐색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이를 통해 진안에서의 안정적 정착이 가능함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현장체험 교육은 단순 모집 대상자가 아니라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지속적으로 서울·경기권 인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소통하여 실제 진안군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자리로, 이들이 최종적으로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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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