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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 박순서 회장,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

-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지난 7일 제295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지방자치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을 받은 한국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 박순서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농업 선진기술 확대, 농업인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등 진안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지역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더불어 사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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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