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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의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먼저,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미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12월 12일까지 소관부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갑)는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군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동규)는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동창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 겨울철 안전대책 마련과 사회적 취약계층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겨울철 폭설과 한파, 화재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이날 폐회에 앞서 김명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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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