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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민규 진안군의원,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 화학물질로부터 군민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기준 마련

 

 

진안군의회는 김민규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진안군 내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물질에 의한 사고를 대비하여 군민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하였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 ▲화학물질 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의 수립 등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진안군은 주도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 마련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민규 의원은 “화학물질 관련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선 군 차원의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우리 군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화학물질로부터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권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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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