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17.0℃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6.8℃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농촌진흥청, 2023년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 발표

- 10아르(a)당 소득 상위 작목은

딸기(시설, 수경), 가지(시설), 장미(시설), 토마토(시설, 수경) 순
증가 작목은 노지감귤, 사과 등, 감소 작목은 쌀보리, 밀 등
대응 기술·경영비 절감 기술 적극 도입해 소득 안정화해야

 

 

농촌진흥청은 2023년에 생산된 51개 농산물에 대한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업인의 작목 선택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농업정책ㆍ연구 지원, 영농손실 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를 기반으로 설계한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조사 결과, 단위 면적(10a)당 소득(이하, 소득)은 딸기(시설, 수경), 가지(시설), 장미(시설), 토마토(시설, 수경) 순으로 높았다. 대체로 시설작목 소득이 노지작목 소득보다 높았다. 시설작목 소득을 살펴보면, 딸기(수경) 1,467만 원, 가지 1,306만 원, 장미 1,284만 원, 토마토(수경) 1,215만 원, 딸기(토경) 1,150만 원 등이다. 시금치 소득은 173만 원으로, 시설작목 가운데 소득이 가장 낮았다.

 

노지작목 소득은 포도 643만 원, 블루베리 603만 원, 생강 526만 원, 사과 503만 원, 배 363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밀 소득은 13만 원으로 조사돼 전체 작목 가운데 밀이 소득이 가장 낮은 작목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소득이 증가한 작목은 총 25개, 소득이 감소한 작목은 총 26개로 분석됐다. 소득이 20% 이상 증가한 작목은 노지감귤(77.3%), 고구마(58.4%), 사과(49.6%), 가을감자(42.8%), 들깨(39.0%) 등 9개 작목이다. 노지감귤은 출하기 기상이 양호해 수확량이 증가했고, 사과, 배 등 대체 과일 작황 부진으로 감귤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소득이 20% 이상 감소한 작목은 쌀보리(△58.1%), 밀(△31.4%), 고랭지무(△26.2%) 등 6개 작목이다. 쌀보리와 밀 소득이 줄어든 이유는 봄철 저온과 여름철 강우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고랭지무 경우에는 2022년도 가격 상승에 대한 기저효과로 가격이 하락해 소득이 줄었다.

 

농촌진흥청은 10월 중 ‘2023년도 농산물 소득자료집’을 발간해 농촌진흥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2023년도 농산물 소득자료집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과장은 “2023년은 농자재 가격과 유가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시기인데, 상반기에는 날씨마저도 좋지 않았다.”라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여건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정 규모의 농산물 재배를 통해 경영비를 절감하는 방법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동물헬스케어 미래인재 키운다…산·학·관 협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원광대학교에서 ‘동물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익산시와 함께 산·학·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물용의약품, 동물의료,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 급성장하는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과에는 약 54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두 대학은 전북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미래인재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와 진로 방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동물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산업 연계 강화 ▲현장 중심 교육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에서는 전북대학교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원광대학교가 현장 밀착형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현황을 각각 소개했다. 이후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