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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추석맞이 사랑나눔

=고령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영양간식 및 이불 전달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는 지난 9일 지역 내 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60개의 건강간식과 30개의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지원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고령노인 및 취약계층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고령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어려운 주민과 함께하는 정천면 지사협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간식과 이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정천면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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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