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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2024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27일 백운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폭력예방 교육은 올해 협의체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통합예방교육 전문강사(함미화)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폭력의 의미와 범위를 명확하게 알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며, 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백운면이 폭력 없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행복한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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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