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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향우회, 고향 사랑의 마음 전해

 

진안군 성수면 재경·재전 향우회 출향인 30여명은 지난 10일 고향인 성수면을 찾아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행락지 등을 방문하고, 포동마을에서 향우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욱 진안군 의회의장,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출향인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성수면 출향인 전승현 재경 진안군 향우회 회장이 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제공해달라며 식혜를 비롯한 음료(100만원 상당)를 기증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였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우리 향우회 회원 여러분께서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정이 넘치는 고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향우 회원들이 언제 와도 좋은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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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