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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향우회, 고향 사랑의 마음 전해

 

진안군 성수면 재경·재전 향우회 출향인 30여명은 지난 10일 고향인 성수면을 찾아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행락지 등을 방문하고, 포동마을에서 향우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욱 진안군 의회의장,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출향인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성수면 출향인 전승현 재경 진안군 향우회 회장이 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제공해달라며 식혜를 비롯한 음료(100만원 상당)를 기증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였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우리 향우회 회원 여러분께서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정이 넘치는 고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향우 회원들이 언제 와도 좋은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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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