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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문화체육장 마령고리걸기팀, 공익장 오길현씨, 애향장 전남열 씨 등 3명

=8월15일 제57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수여식

 

진안군 마령면은 8일 마령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마령면민의 장은 진안고원의 중심인 마령면의 발전에 헌신 봉사하여 귀감이 되는 면민을 발굴함으로써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1년도부터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4년도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마령고리걸기팀, 공익장 오길현(88·남), 애향장 전남열(66·여) 등이다.

 

문화체육장 마령고리걸기팀은 제60회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은 물론 진안 군민의 날 체육대회, 어르신생활체 육대회에서 연속 수상을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진안군 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공익장 오길현 씨는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마령분회장을 제7대(2014.8~2018.8), 제8대(2018.8.~2022.8.), 제9대(2022.8~) 역임하며 마령 경로당, 경모정, 노인대학 운영 및 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100세 시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애향장 전남열 씨는 재전마령면향우회 사무국장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향우회 활성화와 향우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선정됐다.

한편, 마령면민의 장은 오는 8월 15일 마령면활력센터 마령뜰에서 열리는 광복 제79주년 기념 및 제57회 마령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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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