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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365 화합센터서 활동할 “주민 활동가 양성”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카페 브런치 교실”이 수강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7종류의 브런치를 내어보는 실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습메뉴로는 브런치 기본 구성을 시작으로 에그 스크럼블과 프렌치토스트, 토마토 절임 샐러드, 시판 소스의 활용 및 특별한 간장소스 만들기, 새우 감바스 요리, 치즈피자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조리법과 재료를 활용해 개인별로 창의적이고 멋진 ‘나만의 브런치’를 만들어 교육생들의 맛 평가와 메뉴 개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피드백을 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상전면의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상전면에서 나오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365 화합센터 내 카페 공간에서 주민 활동가들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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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