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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면 서명재 씨, 진안의 우수 산양삼 널리 알려

= ‘2024년 우수산양삼 전시회’ 산양삼 출품 및 전시‧홍보

 

진안군 부귀면에서 산양삼을 재배하는 서명재 씨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산양삼 전시회’에 참가해 진안 산양삼을 널리 알렸다.

‘2024년 우수 산양삼 전시회’는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산양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양삼의 효능과 재배 방법에 대한 강연과 고년근 프리미엄 산양삼 전시‧경매 행사 등이 있었으며 산불특수진화대원을 위한 기부 및 후원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서명재 씨는 13년근 이상의 고품질 산양삼을 재배해 온 농가로, 무농약 검사를 통과했으며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아 우수산양삼 전시회에서 그의 산양삼이 특별 전시되기도 했다.

서명재 씨는 “직접 재배한 산양삼을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명재 씨와 같은 성실한 산양삼 재배임가들이 진안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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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