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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소외계층 향한 사랑의 손길들

사회복지협의회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센터 이불빨래 봉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활성화 사업 및 2024년 케어뱅크 사업 후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회원들이 깍두기, 열무물김치, 메추리알장조림 3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대량리 15, 신송리 4, 자산리 2, 능금리 4, 학선리 5)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들었고, 다음에도 기꺼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에서도 동향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동용 빨래 차량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을 빨아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동향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불 빨래를 마친 어르신 중 한 분은 “두꺼운 이불 세탁은 집에서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방문해서 빨래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연거푸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따뜻한 동향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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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